
백일 동안 꽃을 볼 수 있다고 하여 백일홍이라고 불린다. 흔히 정원이나 공원 등에 심어 꽃을 즐기는 낙엽활엽수로 높이는 5m 안팎이다. 줄기는 연한 보랏빛을 띤 붉은빛으로 미끈하며 껍질이 자주 벗겨지는데 벗겨진 자리는 희다. 많은 가지를 치며 잔가지는 4개의 모를 가지고 있다. 꽃의 지름은 3~4cm이고 보랏빛을 띤 짙은 분홍색인데 흰 꽃이 피는 것도 있다. 6장의 꽃잎에는 주름이 많고 꽃이 오래도록 피기 때문에 목백일홍(木百日紅)이라고도 부른다. 꽃이 지고 난 뒤에 둥근 열매를 맺고 익으면 여섯 갈래로 갈라진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색깔의 다홍색 백일홍~ 꽃을 오래도록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수형관리도 쉽고 씨앗 발아로도 삽목으로 쉽게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너무도 많은 나무였다. 훗날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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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 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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