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휴가를 이용해 가족과 다녀온지 2달정도 밖에 안되었는데, 엄청 오래전 일인듯 멀게만 느껴지는 느낌은 왜일까 생각해보니 너무 그리워서 그런 것 같다. 계절도 어느 사이 바뀌어 나뭇잎이 떨어져 뒹구는 계절도 벌써 지나 털 그득한 외투를 꺼내어 입기 시작했다. 낙엽도 심하게 떨어지기 시작해서 아파트 경비원 아저씨들이 일거리가 하나 더 생기셨다 하는 걱정이 정말 어제 였는데....시간은 정말 ktx급으로 빠르다.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도 불기 시작하고 겉옷을 챙겨야 될 만큼 가을이구나를 느낀것이 몇일이나 될까? 이젠 점점 봄.가을도 짧아지는 것이 온 몸으로 느껴진다. 지금은 제주 앓이에서 헤어 나왔지만, 한동안 제주 하늘과 맛있게 먹은 내가 픽한 식당 음식들이 자꾸 생각나서 제주! 제주!를 온 가족이 입에 ..
매일 매일 ★ ☀️
2023. 4. 2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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