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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이 있기도 하고, 피부묘기증(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현상)도 있어서 장기적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는바,

병원에서 주기적으로 알레르기 검사도 해왔다. 하지만 알레르기 검사에서도 나오지 않은 증세가 많으니

껵어보고 고생해야 내가 어떤 물질에 알레르기가 있구나를 알 수 있더라.알레르기 검사를 비용을 내며 도대체 왜 수시로 검사하는지 알 수가 없다. 쓸데없이.

 간혹 잘 이용하던 파스를 작년에 붙였다가 파스 자욱 그대로 화상 입은 것처럼 변하더니, 주변 부위까지 수포가 용암처럼

부풀어서 결국엔 그 수포가 다 터지고 진물 이 질질 흐르고, 딱쟁이가 떨어져서야 한참을 고생 후 끝을 맺었었다. 

 

그때의 병명은 "접촉성 피부염"이라고 진단을 내려 주셨다.

사진은 혐오스러워서 도저히 올릴 수가 없을 정도다. 밥맛이 떨어질 정도이니까.

아~~~ 이제야 난 이젠 파스도 붙이면 안 되는 몸이 되었구나 알았는데....

 

며칠 전에 파스는 나는 붙이면 안 되니까,  근육통 겔을 발랐다. 아니 웬걸... 또 같은 증세, 같은 절차...ㅠㅠㅠ

그나마 부위가 작은 곳이라 첨만 다행이지, 가려움은 정말 눈물 날 정도이다.

젤 심했던 사진은 혐오스러워서 도저히 올릴 수가 없다. 이 사진은 마지막 단계의 사진이다.

수포도 거의 다 가라앉고 딱쟁이가 떨어지는 단계다.. 주변이 엄청 건조해서 쭈글쭈글의 극치다.

 

의사 선생님 왈 이젠 통증은 파스 종류는 나는 안되고, 진통제로 대체해야 한단다.

연고를 처방받고, 약을 처방받아오긴 했지만 겪어 본 바로는 그냥 그 접촉된 부위가 수포가 가라앉고, 딱지가

떨어지는 일련의 과정이 지나야 낫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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