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우동 맛집

휴게소 우동이 땡기는 날이 있다. 오늘같이 비가 많이 오는 날~~~

비 오는 날 드라이브하는 기분도 나름 운치 있고 좋다.

 

이전에도 화장실을 이용하러 잠깐 들른 적이 있었는데, 규모에 놀랐었는데

진짜로~~~ 크고 넓다.

 

우동은 휴게소 우동이 최고였었는데,

예전 어렸을 때 우동먹으로 일부러 만남의 휴게소를 종종 갔었는데, 그 맛과 견줄만한 

우동맛을 아직 못 봤다... 추억의 맛인지는 모르겠으나 ㅠㅠ

 

집에서는 좀 먼 진영휴게소까지 왔다.

휴게소 우동을 검색해 봐도 올라온 블로그 글이 없다.ㅠㅠ

 

모험 삼아서 진영휴게소 우동과 돈까스를 주문했다.

역시 휴게소는 음식이 빨라서 너무 좋다!!ㅎㅎ

국물이 너무 적어서 더 달라고 해야 하나 잠깐 고민했었는데, 귀찮으실 까봐 그냥 패스~~

분위기는 카페분위기~~ 청결하고 이쁘고 ....

주차장도 규모가 엄청나게 크다.

맛은 soso,

다시 먹으러 고속도로비를 지불할 만큼은 아니였다.

비 오는 날의 드라이브로 만족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