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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집에서 먹는 석박지. 뜨끈한국물 먹을때

생각나는 그 무김치!

 

김치종류는 항상 자신이 없어서 결국엔 익혀서

볶아 먹는지라. 자신감 급 떨어져서.

요번엔 열공을 여러분의 레시피를 공부해서 공통점을

뽑아내서 나만의 최상 레시피를 완성!

보기좋은 블로그 사진보고 따라했다가 실패한

음식이 많으지라.ㅠㅠ

대박사건!

아직 익지도 않았는데, 식당서 먹던 그 석박지 맛이

적어놓고 다음에도 " 내블로그" 보고

다시 만들어야 겠어요~^^

 

-----재       료------

무큰사이즈 5개.무청

마늘5스푼.

생강2스푼

사이다 1컵

매실액1/2컵

천일염1컵

뉴슈가 3티스푼

육수2컵

배1개,양파1개

파3뿌리 흰부분

 

 

과정은 실패할지도 몰라서 안찍었네요ㅎ

김치만 만들면 온갖 양념통에 그릇이란 그릇은

다 나오고 고추가루 여기저기 다튀고.

혼자하는 나로써는 사진 절대 찍을 엄두를 못내요.

 

오늘은 대성공!

맛보고 너무 놀래서 완성컷만 올려요~

순서는 아주 디테일하게 올려요~

나도 나중에 보고 다시 만들어야하기때문에ㅎㅎ

 

김치 잘 담그시는 분들은 너무 당연한거라

안가르쳐 주시고 과정을 건너 띄어 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블로그따라하다 당황한 적이

있는터라 ㅎㅎ

돌아서면 까마득하게 깜깜한지라ㅠㅠ

완전 상세하게  써내려갑니다~^^

 

1.큰무 4~5개. 연필깍듯이 .우리가 아는 식당

석박지 모양으로 썰기.

(모르겠음 그냥 먹기좋은 크기로. 깍두기만 아니면됨)

 

2.굵은소금 종이컵으로 1컵.뉴수가 3티스푼

(우리집은 단맛을 좋아해서,안좋아하면2티스푼)

뿌려서 뒤적거려놓기 물한방울도 안 넣고!!

 

3.절이는 동안 육수 만들기(2컵)

(북어대가리,말릭표고버섯.다시마.멸치.양파껍질중

있는거 다 넣고 물3컵 붓고 끓이기)

 

4. 3번에 찹쌀가루 6스푼넣고 되직하게 찹쌀풀

만들어서 식히기.

 

5.양파1개.배 1개.새우젖 4스푼,생강2스푼,

멸치액젖 1/2컵 넣고 믹서에갈기.

 

6.30분이후에 무에서 나온 소금물에,

씻어 놓은 무청을 담그고,무를 위쪽으로 얹고,

30분간 더 절이기.

 

7.총1시간 절인후 30분간 바구니에 부어서 물빼기.

 

8.무청 먹기좋은크기로 .파 3뿌리 흰부분만

크게 어슷 썰어놓기.

 

9.무에 고추가루 3컵넣고 버무려서 물들인후,

찹쌀풀. 5번꺼 넣고.고추가루 남은1컵,

매실액 1/2컵,마늘5스푼,

사이다1컵 넣고 버무리기.

부족한간은 소금으로~

 

10.마지막으로 썰어놓은 무청.파,통깨넣고 마무리.

 

와우~~~~자신감 up!!!

나도 이젠 김치 담글수 있다~~~ㅎㅎ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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